[내게 맞는 색깔 찾기] 퍼스널 컬러 진단 리뷰 및 후기♥ (결과: 여름쿨톤 라이트)

안녕하세요 아일린입니다 : )

몇 년 전부터 본인에게 잘 맞는 색깔을 찾는

퍼스널 컬러가 굉장히 유행인데요,

 

저 또한 관심을 갖다가 며칠 전에 드디어 친구와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받고 왔답니다♥

 

이왕 큰 금액 주고 상담받는 거 괜찮은 곳에서

하고 싶어하던 찰나에 제가 즐겨보는

패션 유튜버님께서 강남구청역 과 선정릉역 사이에

위치한 컬러즈(coloz)에서 받으신 거 보고 

저도 바로 예약해서 다녀왔답니다!

퍼스널 컬러 진단 컨설팅 후기

 

컬러즈 퍼스널 컬러 컨설팅

 

 

 

 

혼자서도 받을 수 있고 친구랑 같이 컨설팅

받을 수 있는데, 2명이서 받을 경우 가격도 더 저렴하며,

서로의 타입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 )

 

컨설팅을 받을 때 아래의 사진과 같이

얼굴에 다양한 색깔의 천을 대는데,

정말 너어어어무 신기하게도 내 얼굴을

살려주는 색이 있고, 죽이는 색이 있더라고요!!!

 

저의 경우에는 홍조끼가 있는 피부여서

색깔에 따라 저의 홍조끼를 죽여줘

얼굴을 밝게 밝혀주는 색깔이 있는

반면,  홍조끼를 극대화시켜 마치

술 마신 사람인 것처럼  얼굴을 더욱더 붉게

달아오르게 하는 색이 있었습니다..ㅎㅎ

 

처음에는 웜톤의 색깔과 쿨톤의 색깔을 먼저

알아본 후, 웜톤에서도 봄 웜/가을 웜인지,

쿨에서도 여름 쿨/겨울 쿨인지 확인해주시더라구요!!

 

저와 제 친구 둘 다 여름 쿨이 나왔는데,

여름 쿨 중에서도 어떤 색깔의 채도

(라이트/브라이트/뮤트/딥)와 맞는지까지

정확하게 알아 봐주시는 섬세함!!!

 

여름쿨톤 라이트 색조(립, 치크, 섀도우) 추천

여름쿨톤 라이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

 

저의 경우 여름 쿨톤의 라이트 타입이었으며,

친구의 경우 여름쿨톤의 뮤트 타입이었답니다 : )

 

두 개의 차이는 라이트의 경우,

보다 흰색이 많이 섞인 색이 잘 어울리며,

뮤트의 경우엔 회색이 많이 섞인 색이

더 잘 어울린다는 것!!

 

 

 

저는 얼굴에 홍조가 있는 타입이라

쿨톤이라는 결과가 전혀 놀랍지 않았는데,

친구의 경우, 얼굴에 노란 끼가 있어 본인이

당연히 웜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쿨이 나와서 매우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 노란끼가 있으니 당연히 웜톤은 아니라는 것!!!

 

내가 가져온 파우치 (색조화장품) 점검시간

 

색깔 진단 마치고, 해주시는 파우치 점검 시간★

이 시간을 위해 집에 있는

모든 색조 화장품을 가지고 갔답니다 : )

 

그동안 내 피부에 맞는 색조를 사용하고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너무 다행스럽게도

1개의 립스틱 빼고 모두 통과!!!

 

그 립스틱은 집 오자마자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ㅎㅎ

 

 

 

피부색에 맞는 화장품 추천

파우치 점검 마치고, 여름 쿨톤에 어울리는

머리색 및 색조를 하나씩 다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어떤 브랜드의 어떤 화장품인지 다 집어주신다는 점!!!)

 

립의 경우, 여러 가지 립스틱/틴트를  직접 발라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ㅎㅎ

 

제가 받은 곳 링크 공유하니 링크를 통해

가격과 다양한 종류의 컨설팅 확인해보세요~

http://www.coloz.co.kr/

퍼스널컬러진단 기업 컬러즈

 

 

 

컬러즈 컬러 컨설팅 리뷰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렇게 개인에게

컨설팅 리뷰지까지 주신다는 점!!!

 

여기에 제 피부톤/머리색/눈색과 더불어

제게 어울리는 색깔과 톤까지

매우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컨설팅 끝나자마자 응용해보기를 빙자한 쇼핑타임ㅎㅎ

 

그리고 컨설팅 끝나자마자 쇼핑 욕구가

불타올라 친구와 화장품 가게와 옷가게로 고고!!

 

 

 

옷가게를 가니 나에게 어울린다는 색의 옷만 보이고

다른 색의 옷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ㅋㅋㅋ

 

그래서 제게 잘 맞는다는 색깔의 옷을 입어보니

웬걸 홍조끼는 사라지고,

얼굴에 형광등이 켜지는 거 있죠♥♥

 

저의 경우에는 워낙 다양한 색깔의 옷을

시도해보는 것을 좋아해서 옷장이 다채로운데

이제부터 안 어울렸던 색은 모두 당근 마켓에 팔고

파스텔톤의 색깔들로만 가득 채워 넣을 예정입니다 : )

 

내 홍조끼를 가라앚혀주는 파스텔 컬러 : )

 

처음에는 컨설팅 비용이 다소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컨설팅을 통해 내게 맞는 색을 찾아

나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옷과 화장품만 사고,

안 어울리는 건 안 사는 게 훨씬 더 똑똑하고

전략적인 소비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친구도 매우 만족했던 퍼스널 컬러 컨설팅이었습니다 : )

 

 

인스타 하시는 분들 인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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