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일린입니다 : )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서 맛있는 것을
잔뜩 사 가지고 왔는데, 베이커리 코너에서 구매한
코스트코의 필수템 "트리플 치즈타르트"
먹어본 솔직 후기를 포스팅할게요!
코스트코에 가면 베이커리 코너를
절. 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ㅠㅠㅠㅠ
코스트코는 정말 갈 때마다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천국이 따로 없는 거 같아요...ㅎㅎ
코스트코에 방문하면 늘 베이글이나 크로와상을
구매하여 집에 쟁여놓곤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종류의 빵이 땡겨서 기웃기웃!!
미국의 할로윈 그리고 땡스기빙 시즌이
다가와서 펌킨(호박) 파이를 팔더라구요!!!
미국에서는 늘 땡스기빙 때만 되면
빼놓지 않고 먹었는데, 한국 와서는 한 번도
먹은 적이 없는 추억의 음식..ㅎㅎ
한국에서 미국 추수감사절 챙기시는 분이라면
펌킨 파이가 무지 반가울 듯해요 : )
갈릭 크림 치즈롤은 코스트코 갈 때마다
항상 먹어보고 싶어 하는 빵인데,
크림 때문에 어떻게 보관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살이 찔 거 같아... 늘 눈으로만 보고
카트에는 담지 않는 아이...ㅎㅎ
다른 빵은 다 사면서 왜 이 빵은 안 사는지...
이유는 모르겠는....ㅎㅎㅎ
너무 많고도 맛있어 보이는 선택지 중
고민 끝에 구입한 과일 치즈 타르트!!!!
전에도 한번 구입해서 먹었었는데,
그때는 오렌지 대신 자몽이 올려져 있었던 기억이!!!
계절에 따라 과일을 조금씩 바꾸는 것 같더라구요 : )
이리저리 봐도 영롱하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키위/블루베리/오렌지 치즈 타르트♥
가격: 15,990원
카페나 빵집에서 타르트 구매해서
먹어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타르트 하나에 6,000-8,000원 하는 거 아시죠?
그런데 6개에 15,990원이라니 정말
가성비 너무 좋지 않나요??ㅎㅎㅎ
개당 25,000원 정도 한다는 건데,
시중에서 파는 가격보다 1/2, 1/3 정도 저렴하니
코스트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ㅠㅠ
키위/블루베리/오렌지 중 오렌지를
가장 좋아하여 오렌지부터 냠냠 : )
신선하면서도 새콤한 오렌지와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치즈 타르트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다만.... 오렌지가 질겨
잘 씹어지지가 않더라구요....ㅎㅎㅎ
오히려 오렌지보다도 키위나
블루베리 타르트가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 )
유통기한은 구입 후, 하루밖에 되지 않아
매우 짧지만, 냉장고에 보관해두시고 드시면
2-3일 후까지도 먹기 괜찮더라고요!!
그래도 유통기간 내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연말에 호캉스 혹은 홈 파티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그때 요거 사가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 하시는 분들 인친해용♥
https://www.instagram.com/fairytale__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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