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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린's style/제품 Review

[메이크업 픽서] 땀에 잘 지워지지 않는 "어반디케이 올나이터 픽서" 리뷰 (결론: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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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일린입니다 : )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와

(+극심해진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

많은 여성분들이 땀/습기에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을 찾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메이크업을 그대로

유지/세팅해주는 것으로 매우 잘 알려진

"어반디케이 올나이터 픽서"에 대한

솔직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 )

 

어반디케이 픽서 (올나이터)

어반디케이 픽서 (올 나이터)

가격: 39,000원

용량: 118ml

 

 

제 것은 큰 용량인데,

휴대용으로 나온 30ml 사이즈의

가격은 21,000원인 점 참고하세요 : )

 

작은 용량인 30ml의 경우에는 여행 시,

사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용량치고 저렴한 가격이 아닌데,

그 값어치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 & 퍼플을 세련된 패키징의 어반디케이 픽서

이전에는 화이트&퍼플 용기였는데,

몇 년 전부터 블랙&퍼플로 색을 바꾸며

더욱더 세련된 느낌이 가득해졌답니다 : )

 

뚜껑을 열면 안에 또 다른 뚜껑이!!!

마치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를 보는 것 같은 느낌!

 

일단 세련된 패키징과 뚜껑이 두개있는 섬세함은 합격!!!

 

냄새가 너어어어어무 구린 어반디케이의 픽서

 

그리고 어반디케이의 픽서 사용 시,

이야기를 빠트릴 수 없는 향...

 

이전 꺼는 꾸리꾸리 한 냄새가 안 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패키징이 바뀌며 냄새가 왜 이렇게 구려진 걸까요....??

 

처음에는 제꺼가 불량이거나 상한 거인 줄 알고,

엄청 많이 검색해보고 찾아봤는데,

알고 보니 이 제품의 공통된 냄새더라구요...;;

 

다른 곳도 아니고 얼굴에 뿌리는 건데,

왜 이렇게 역한 냄새로 만든 건지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ㅠㅠ

 

냄새 때문에 중요한 약속이나

데이트 시에는 절대 사용하지 못할 제품.....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사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향수를 왕창 뿌려 어반 디케이의 픽서 향을

죽여주거나 약속 1-2시간 전에 화장 미리 해서

자연 바람으로 냄새 없애주기.....ㅎㅎ

 

어반디케이 픽서 사용법

 

어반디케이 픽서 사용법은

색조 화장을 모두 마친 후, 픽서를 충분히 흔든 다음,

20-25cm 리를 두고 얼굴 전체에

2-4번 뿌려주시면 됩니다 : )

 

* 스프레이가 눈에 들어가면 해로우니,

사용 시 눈은 꼭 감고 뿌려주세요!!

 


그럼 픽서 사용 솔직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손등 두 곳에 아이라이너와 립스틱을 칠한 후,

한쪽에는 픽서를 뿌리고,

다른 한 쪽에는 픽서를 뿌리지 않았습니다~!

 

어반디케이 픽서 사용후기

 

 

처음에 픽서 뿌린 후, 10-15분 뒤에

손등을 문질러 보니,,,,, 픽서를 뿌린 쪽이

훨씬 더 잘 지워져서 넘나 당황했답니다...ㅎㅎ

 

"아냐 이럴 리가 없어...!! 이러면 안되지" 싶어,

두 번째 시도에는 픽서를 뿌리고 1시간 뒤에

손등을 빡빡 문질러 봤습니다 : )

 

픽서 O와 픽서 X의 차이를 아래 영상과

사진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어반디케이 픽서 사용전후 비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실망했습니다...ㅠㅠ

사실 이 픽서를 2통째 사용하고 있었는데,

(냄새 때문에 최근 들어 거의 사용을 안했지만....)

 

마치 플라시보 효과처럼

모든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 당연히 좋겠지 하는

긍정적인 마음과 믿음으로 사용했는데,

이렇게 직접 손등에 테스트를 해보니,

픽서를 안 한 거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아래 사진을 보니 물론 픽서를 뿌린 쪽이

덜 지워지긴 했지만, 역한 냄새 감수+

비싼 돈 주고 사용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 (

 

 

이렇게 미미한 정도의 효과를 얻을 바에는

차라리 워터프루프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제품)

제품을 사용하는게 훨씬 이득일 것 같다는 생각!!

 

어반디케이 픽서 사용 솔직 후기 (비추.....)

 

근 몇 년간 (화이트&퍼플 버전이었을 때부터)

당연히 좋겠거니 하고 사용해왔는데,

이렇게 직접 테스트를 하고 나니 제게는

매력적인 화장품은 아닌 거 같습니다.

 

안 그래도 비싸고, 구린 냄새에도

참고 사용해야 되나 싶었는데,

이렇게 거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몇 년 전에 미국 세포라 매장에 방문했을때

우연찮게 어반디케이의 마스카라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뭉침 없이 깔끔하게

속눈썹이 연장되는 신세계를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픽서는 빠빠이하고, 조만간 마스카라를

다시 구매해서 사용해봐야겠어요 : )

 

어반디케이 픽서에 대한 저만의 주관적인

평가이자 솔직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그럼 앞으로도 저의 솔직하고 진솔한 후기

많이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인스타 하시는 분들 인친해용♥

https://www.instagram.com/fairytale__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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