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일린입니다 : )
미술전시 보러 가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코로나로 한동안 못 가다가 며칠 전에
올해 첫 미술전시를 보고 왔어요 ㅎㅎ
제가 보고 온 전시는 삼성역 근처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 앙리마티스 특별전이었답니다♥
탄생 150주년 기념 <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
마이아트뮤지엄은 삼성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섬유센터빌딩 지하 1층에 있답니다!
마이아트뮤지엄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규모가 굉장히 작은 전시회장으로
1개의 전시만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2020. 10. 31 - 2021. 04. 04까지
앙리 마티스의 특별전이 진행되니 앙리 마티스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기간에 맞춰
꼭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
쿠팡에서 앙리 마티스 페브릭 포스터를
로켓 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니,
구매 희망하시는 분들은
정규 도슨트
주중 도슨트: 월-금 (11시, 14시, 16시, 18시)
주말 도슨트: 토-일 (11시, 14시, 16시)
* 전시장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미술 전시에 종종 갔어도
도슨트는 이번 기회에 처음 들어봤는데,
확실히 도슨트를 들으니 작가와 작품에 대해
더욱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도슨트가 1시간가량 진행됐는데,
1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갈 줄이야....!!
정우철 도슨트 님의 설명 쭉 듣고,
다시 작품들을 보니 작품 하나하나의
의미가 더욱더 잘 보이더라구요!!!
사실 작품도 별로 없고 전시회장 자체가
매우 작아 볼게 많이 없었어요.....ㅎㅎ
만약 도슨트 안 들었더라면 20-30분 정도만
둘러보고 나왔을 듯....!!!
큰 전시회가 아니다 보니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게 누리고 싶으시다면 도슨트
들으시는 것을 무. 조. 건 추천드립니다 : )
쿠팡에서 앙리 마티스 페브릭 포스터를
로켓 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니,
구매 희망하시는 분들은
도슨트 안 들었다면....
돈이 아까웠을 법한 전시였을 거 같아요ㅜㅜ
약 4년 전 밴쿠버 여행했을 때
피카소 전시를 보고 너무너무 좋았어서
피카소의 라이벌로 잘 알려져 있는
앙리 마티스도 관심 갖게 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전시를 통해 앙리 마티스의 생애와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답니다 : )
단지 그림만 그린 게 아니라
옷 디자인도 하고, 본인이 아팠을 때
지극정성으로 캐어해 준 수녀를 위해
죽기 전에 마지막 작품으로 성당을
디자인했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성당들은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인 반면 앙리 마티스가 디자인한 성당은
경쾌한 분위기로 일반적인 성당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가져서 신선하더라고요!!
앙리 마티스 특별전 굿즈
예쁜 물품들이 너무나도 많았던
앙리 마티스 특별전 굿즈♥♥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았지만
지름신을 뒤로하고.... 지인들에게 써줄
엽서만 3장 사고 왔답니다 : )
방 꾸미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앙리 마티스 작품 천 포스터 사셔서 인테리어
하시면 너무 예쁠 거 같습니다!!
쿠팡에서 앙리 마티스 페브릭 포스터를
로켓 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니,
구매 희망하시는 분들은
인스타 하시는 분들 인친해용♥
https://www.instagram.com/fairytale__like/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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